네이처, 선샤인 다리 부상으로 '어린애' 활동 일부 6인 체제 [공식]

입력 2020-06-15 13:21   수정 2020-06-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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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NATURE) 선샤인이 다리 부상을 입어 팀이 당분간 6인 체재로 무대에 오른다.

15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선샤인이 갑작스럽게 다리 부상을 입어 타이틀곡 '어린애'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며 "무대 외에 다른 활동에는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신곡 무대는 선샤인을 제외한 소희, 새봄, 루, 채빈, 하루, 유채 6인 체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 무대 외의 모든 활동에는 선샤인도 참여한다.

네이처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네이처 월드(NATURE WORLD)'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인 '네이처 월드: 코드 엠(NATURE WORLD: CODE M)'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어린애'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신스테마와 트로피칼 비트 위에 소녀의 감성적인 마음을 '난 사랑 앞에선 어린애'라는 가사로 표현한 댄스곡이다. YG에서 독립한 쿠시(KUSH)가 처음으로 걸그룹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단옆차기와의 협업을 통해 네이처의 새로운 분위기를 구현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이처는 컴백 당일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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