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어 '엑소' 세훈·찬열 내세운 카스

입력 2020-06-15 15:50   수정 2020-06-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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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엑소 유닛 세훈&찬열(이하 EXO-SC)을 여름 캠페인 모델로 기용했다고 15일 밝혔다.

K팝의 대표 아티스트 중 하나인 엑소의 SC 유닛은 지난해 7월 출범했고, 최근 활동 재개를 알렸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청춘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해왔다”며 “글로벌 K팝 열풍의 주역인 엑소의 두 멤버와 함께 젊은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카스는 지난 3월 광고 모델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기용해 주목받은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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