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입력 2020-06-15 16:32  

경남 창원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조영진 제1부시장 주재로 30억원 이상 대형 시설비 사업에 대해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집행방안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청사건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사업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집행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최대한 상반기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집행 상황을 일일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을 지속 관리하는 한편 선결제·선구매를 통한 소비부문 집행을 최대한 확대하기로 했다. 당겨집행 가능한 예산은 최대한 앞당겨 집행하는 등 집행 실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 사업 예산에 대해 조기 발주, 긴급 입찰, 선금 확대 집행,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을 적용하고 있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민간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재정의 경기 보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한 집행률 제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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