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슬 기자] 친구들을 만나거나 사회생활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오랜만에 분위기를 내기도 하는 술자리다.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돕지만 과한 음주량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술자리를 즐기는 사람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며 두 번째는 정말 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연예계에도 소문난 주당들이 존재한다. 다비치의 강민경,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 모델 개그우먼 장도연이다. 그들의 일상과 데일리룩을 소개한다.
강민경
사복 여신의 독보적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 그는 2008년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낮술을 즐기며 일명 ‘꿀주’를 소개해 주당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는 데일리룩 강자답게 여러 가지 스타일을 소화했다. 시원한 느낌의 하늘색 반바지와 재킷은 모던한 느낌을 자아냈고 파스텔톤의 핑크 와이드 슬랙스와 트렌디한 핸드폰 케이스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을 했다.
또한 맑고 러블리한 느낌을 주는 옐로우 컬러의 셔츠와 하늘색 치마, 에코백으로 그의 매력을 더욱 살렸다. 그 외의 사진에서는 베이지 톤의 재킷과 올리브 컬러의 하의, 블랙 컬러의 미니 백으로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박나래
오랜 무명을 지나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는 3번이나 대상 후보에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주당의 모습을 보여주며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아담한 키와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는 데일리룩을 소화했다. 벙거지 모자와 체크 재킷, 화이트칼라의 운동화로 스타일링했고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우터와 데님팬츠, 알록달록한 컬러의 운동화로 캐주얼한 룩을 보여주었다.
또한 루즈한 핏의 화이트칼라의 맨투맨과 옐로우 컬러의 톡톡 튀는 롱스커트, 블랙 컬러의 운동화로 안정감 있는 룩을 자아냈고 그 외의 사진에서는 강렬한 느낌의 레드 컬러의 롱드레스와 구두로 성숙한 느낌을 표현했다.
장도연
큰 키에 모델 부럽지 않은 우월한 비율을 가진 개그우먼 장도연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다. 그는 맥주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맥줏집에서 혼술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는 캐주얼한 룩을 자주 보여주었다. 롤업한 데님팬츠와 떡볶이 코트, 컬러감이 돋보이는 운동화로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고 핏이 되는 원피스와 운동화, 볼 캡으로 캐주얼하지만 모델 같은 비율을 선사했다.
또한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슬랙스와 화이트칼라의 블라우스로 페미닌한 느낌도 자아냈고 그 외의 사진에서는 티셔츠와 데님팬츠, 벨트를 이용해 캐주얼한 룩으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룩을 보여주었다. (사진출처: 강민경, 박나래, 장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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