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지혜, 내일(19일) 첫 등장…결혼 10년차 제주댁 일상공개

입력 2020-06-18 11:04   수정 2020-06-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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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NEW 편셰프 한지혜가 첫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지난 방송 말미 예고를 통해 큰 화제를 모은 NEW 편셰프 한지혜의 첫 등장도 공개될 예정. 명실상부 주말극 여왕 한지혜의 숨은 요리 실력, 반전 일상에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이날 한지혜는 첫 등장부터 강력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제주공항에 커다란 짐 가방을 든 채 나타난 것. 제주도의 풍경과 바람을 가르고 나아가는 한지혜에게 ‘편스토랑’ 식구들은 호기심을 쏟아냈다. 알고 보니 한지혜는 몇 달 전부터 제주도에 거처를 마련해 지내고 있다고.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혜의 제주도 미니멀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된다. 가구부터 옷까지,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 갖춰져 있는 한지혜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 톤의 거실과 밝은 채광으로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했다고. 특히 소박하지만 예쁜 식기와 요리 도구들, 주방 한 켠 책장에 꽂혀있는 요리 레시피들, 채소와 허브를 직접 키우는 작은 텃밭 등은 한지혜의 요리 사랑을 짐작하게 했다고 한다.

한편 한지혜의 놀라운 요리 실력과 뜻밖의 반전 매력도 공개된다. 제주 집에 거대한 짐 가방을 풀어놓은 한지혜는 허기를 느끼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 그러나 냉장고 안에는 몇 가지 채소와 쓰다 남은 자투리 재료들만 남아 있는 상황. 그러나 한지혜는 있는 재료들로 거침없이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한지혜의 초스피드 칼질, 수준급 웍질 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의 입이 쩍 벌어졌다고.

그렇게 순식간에 완성된 한지혜의 한 끼 메뉴는 자투리 재료로 만들었다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군침 도는 비주얼을 자랑했다고 한다. SNS 속 제주 맛집 사진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한지혜의 한 끼 메뉴는 무엇일까. 어떤 맛일까. 한지혜의 센스 넘치는 요리에 궁금증과 기대가 집중된다.

이와 함께 한지혜는 파워 긍정, 웃음이 넘치는 성격도 공개한다. 한지혜의 일상 VCR을 접한 오윤아는 “’편스토랑’ 출연하며 이렇게 웃은 적이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앞서 “러블리 최강보스 한지혜, 기대해도 좋다”는 제작진의 귀띔이 무슨 뜻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리 실력, 반전 일상 등 큰 웃음과 매력을 예고한 NEW 편셰프 한지혜의 첫 등장은 6월 19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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