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코로나에도 혁신으로 경쟁력 키운 기업들"

입력 2020-06-18 15:14   수정 2020-06-18 15:18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을 열고 혁신 성과가 우수한 12개 기업과 공공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 21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2000년 ‘새천년 으뜸상’으로 출발했다. 이후 2002년 ‘신기술으뜸상’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2013년부터 현재의 대한민국 혁신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상은 기술과 제품, 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민간 기업이나 혁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바꾼 공공기관 및 기업에 상을 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혁신대상 심의위원장인 홍성훈 전북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한국품질경영학회장)는 “이번 혁신상에 선정된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키운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영역에서 대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는 경제 주체들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