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이하 충북중기청)은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8개사에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지난달 충청북도, 충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수출중소기업을 평가해 한국알미늄, 두본, 엔지온, 엔켐, 윈플러스, 광메탈, 클레버, 퓨어만 등 8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도는 2023년까지 해외마케팅, 연구개발, 보증·보험 등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선국 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은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수출 확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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