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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0년대 후반 가맹점 갑질 논란으로 정우현 전 회장이 구속기소되며 위기를 맞았다. 배달 음식과 가정간편식 시장이 커지고 피자의 인기도 주춤하면서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다. ‘톱3’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가 매물로 나오자 투자자는 주목하고 있다. 네티즌은 “최고경영자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가성비는 물론 마케팅 차별화가 관건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는 6월 13일자 <“연봉 3000만원 아래, 비정규직도 괜찮다”…SKY도 못 비켜가>였다. 이 기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절벽’에 내몰린 구직자들의 ‘눈높이 낮춤’ 분위기를 전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희망연봉을 내리고 비정규직도 마다하지 않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다. 네티즌은 “명문대 기득권이 사라지고 있다” “특단의 취업정책이 필요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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