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커플의 데이트 목격담이 화제다.
한 연예매체는 19일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어제(18일) 서울 청담동 한 거리에서 류준열과 혜리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2017년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특히 혜리는 지난해 11월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종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준열과 잘 만나고 있는 사실을 전하며 류준열에 대한 애정을 깊이 나타내기도 했다.
류준열은 현재 최동훈 감독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에 한창이며 혜리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 중이다. 더불어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