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리엄, "벤틀리 이기고 싶다" 의지 불 태워... 씨름 한 판승에서 승리

입력 2020-06-21 23:18   수정 2020-06-21 23:19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윌리엄이 벤틀리와의 씨름 한 판승에서 승리를 거뒀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씨름계의 아이돌' 박정우와 허선행이 '윌벤져스' 형제 윌리엄, 벤틀리를 만났다.

박정우와 허선행의 남다른 피지컬을 본 벤틀리는 "헐크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남다른 '괴력'을 보였고 박정우와 허선행은 샘 해밍턴에게 "씨름을 시키면 어떻겠냐"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에 윌벤져스 형제의 씨름 한 판 대결이 펼쳐졌다. 윌리엄은 "벤틀리를 이기고 싶다"며 승부욕을 내세웠고 박정우 선수에게 씨름의 기술을 전수받았다. 이에, 윌리엄은 벤틀리를 이겼고 천하장사들이 입는 용포를 입고 당당하게 행진을 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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