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판도라의 뷰티박스] 여름철 피부 노화 주범 자외선, 체계적 관리 필요!

입력 2020-06-22 15:40   수정 2020-07-03 12:23


6월에 접어들고 태양볕이 더욱 뜨거워졌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속 콜라겐을 감소시키는 주범.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키는 자외선은 피부 면역 기능을 발동 시켜 검은 색소인 멜라닌을 생성한다. 이후에는 기미 주근깨 등 피부색을 검게 변화시키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거리가 되는 것.

하지만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한다면 같은 자외선 아래에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물론 환경,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25세 이후부터는 피부 속 콜라겐이 매년 1% 감소한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 피부 전체의 70%나 차지하고 있으며 뼈, 혈관, 모발, 피부 등 모든 결합 조직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탄력이 줄어들고 약화하는 것.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매년 감소되는 콜라겐을 섭취를 통해 보충해주어야 한다.

한여름이 다가오면서 입는 옷도 한껏 얇아지고 있는 상황.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시기인 만큼 단기간에 체중이 감소하면 피부 탄력이 저하될 수 있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모자 등 차단 효과를 갖춘 의류, 저분자 피쉬 콜라겐 같이 체내 흡수율이 빠른 영양분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뷰티 인플루언서 김민지 (어썸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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