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0D.22987190.1.jpg)
주식회사 엠엔 (대표이사 민경수)은 성장하는 홈케어 시장에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인 ‘아이큰’ (어린이 성장케어 제품, 공산품)을 출시한다.
현재 어린이 성장 케어 관련 시장규모는 약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아이큰’은 공산품 영역에서 펄스미세자기장(Pulsed Electro Magnetic Field, 일명 ‘펨프’)을 활용한 최초의 제품이 될 전망이다.
‘펨프 PEMF’는 인류가 전기를 발명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에디슨 시대부터 운동 상해를 비롯한 통증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했고, 현재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많은 의료 상용화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아이큰‘은 관절 부위에서 펄스자기장 분출 시 성장과 관련된 ’연골세포 (chondrocyte)’ 자극효과가 있다는 다수의 논문을 근거로 개발됐으며, ‘엠엔’ 이 개발한 ‘펄스미세자기장 방식의 키성장 장치’와 관련해서는 2020년 4월 국내 특허 등록 후 해외 PCT를 출원했다. 현재 컨셉 입증 (proof of concept)을 위해 모 대학과 동물을 대상으로 한 효능 검증 시험을 진행 중이다.
또한 ‘아이큰‘은 ’비접촉 방식‘의 밴드 타입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전성과 사용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성장판이 열리기 시작하는 7세 이상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 검증을 위해 국내에서는 ‘KC’ 및 ‘어린이 사용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 (FDA)’ 등록을 완료하였다.
엠엔 관계자는 “성장에 관심이 있는 부모와 아이에게 사랑받는 성장케어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이큰‘의 인지도 제고 및 성공적인 유통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아역 스타인 김강훈 씨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아이큰’은 ‘엠엔’ 공식 온라인몰인 ‘포헤베’에서 우선적으로 만날 수 있으며, 6월말까지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