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Cobak)이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와 손잡고 블록체인 콘텐츠 인플루언서를 발굴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박은 양질의 블록체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들을 직접 소개 및 발굴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이 마련되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코박이 선정한 블록체인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이 직접 작성한 콘텐츠에 대한 보상으로 바이낸스코인(BNB)과 무비블록(MBL)을 지급 받는다.
인플루언서 지원 심사는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자신이 보유한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이력과 콘텐츠 작성 횟수 등 다방면의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이민준 코박 이사는 “바이낸스와 함께 인플루언서를 모집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인을 제공하고자 한다. 코박 플랫폼에서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확장해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인턴기자 kimgiz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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