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스페셜 방송에 출연하는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제작진은 “오는 27일 방영 예정인 '꼰대인턴' 스페셜에 박해진, 김응수, 박기웅, 고건한까지 배우 4인방과 더불어 가수 영탁, 김희재, 이수영이 출연한다. 진행은 MC딩동이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꼰대인턴’ 스페셜은 명장면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여주는 기존의 드라마 스페셜 방송과는 달리,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꼰대인턴’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꼰대인턴’ OST 가창에 참여한 이수영, 영탁, 김희재 또한 출연진에 합류한다. 세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각자가 부른 OST ‘꼰대라떼’, ‘오르막길’, ‘찬란하게 빛날 거예요’를 라이브 무대로 최초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흥을 북돋울 계획이다.
오는 25일 방송 예정이었던 '꼰대인턴' 마지막회가 7월 1일로 한 주 미뤄진 가운데, 드라마 애청자들을 위한 역대급 종합선물세트 '꼰대인턴' 스페셜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전망이다.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배우들의 솔직한 드라마 이야기부터 가수들의 OST 라이브 무대까지 감상할 수 있는 ‘꼰대인턴’ 스페셜은 오는 27일 밤 9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온라인 언론 및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3주 차(6월 15일~6월 21일) TV화제성 자료에 따르면 ‘꼰대인턴’은 3주 연속 수목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이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과시 중이다.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꼰대인턴’ 21,22회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된다. 또, 드라마 방영 동안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청취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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