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개최
-안전한 관람 위해 현장 관람객 없이 진행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관람객 없이 열릴 예정이다.
24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경기는 오는 7월4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그러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1·2전과 마찬가지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슈퍼레이스는 개막전을 통해 대회 모든 구성원의 안전을 지켜냈다.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감염 예방대책 실천을 통해 위험요소를 차단한 것. 개막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3라운드도 건강하게 치를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면 무관중 경기가 최선의 선택"이라며 "거리 두기는 이어가지만 마음은 가까이 둘 수 있도록 방송 컨텐츠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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