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화려한 비주얼 변신과 무대 의상이 화제다.
위키미키가 세 번째 미니앨범 ‘HIDE and SEEK’(하이드 앤 식)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OOPSY’(웁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선보이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컬러풀한 슈트부터 블랙, 화이트의 섬세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펑키한 패션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렸고, 볼드한 귀걸이와 액세서리 레이어링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멤버 모두 팬츠와 운동화, 워커 등을 착용해 시크함을 더하며 위키미키만의 'Girl Spirit'(걸 스피릿) 매력을 발산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컴백은 위키미키의 역대급 비주얼을 예고한 만큼 멤버들의 성숙하고 쿨한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데뷔 후 처음 숏컷을 도전한 멤버 루아는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숏컷 유발자’로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위키미키의 새 미니앨범 ‘HIDE and SEEK’은 ‘내면에 잠재된 위키미키의 매력이 깨어나 새로운 위키미키를 찾는다’는 의미로 그들의 색다른 변신을 담았다. 또한 타이틀곡 ‘OOPSY’는 경쾌한 멜로디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위키미키는 중독성 강한 썸머송 ‘OOPSY’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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