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태권트롯 나태주가 배우 박보영을 이상형으로 뽑았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나태주는 류지광, 노지훈, 김수찬과 함께 닭 숯불 구이를 먹으며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귀여운 사람이 좋다.”라고 입을 열었다.
노지훈은 “연예인으로 이야기를 한다면?”이라고 물었고, 나태주는 “사실 진짜 좋아했던 분이 있다. 박보영 씨”라고 답했다. 이에 류지광은 “박보영 씨에게 영상 편지를 하자”고 말했다.
나태주는 부끄러워하며 박보영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오래 전부터 응원 많이 했다. 연기도 잘 하시고…”며 “나중에 시간 되면 커피라도 한 잔, 아니면 저녁에 닭갈비라도… 닭 목살 사드릴 테니 좋은 시간 내주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롯돌 나태주, 류지광, 노지훈 김수찬이 출연하는 ‘외식하는 날’은 24일(수) 오후 9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27일(토) 오후 1시 SBS MTV, 같은 날 오후 11시 SBS CNBC, 7월 1일(수) 오후 9시 SBS FiL UH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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