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디자인 그룹(대표 박치은)이 오래된 빌라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루프탑·베란다·거실 인테리어 전문 아울디자인 그룹이 주거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이색 프로젝트는 오래된 빌라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완벽하게 변신시키는 것이다.
아울디자인 그룹은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0년 된 오래된 빌라의 옥상에 디자인을 더했다. 오래된 빌라를 피크닉, 카페, 가든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메이크업한 것이다.
본 프로젝트 과정에서 어린아이가 있는 세 가족을 위한 공간을 설계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부에 노출이 어려운 점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진행했다. 바닥에는 인조잔디와 타일을 징검다리 형태로 만들어 아이들이 뛰놀 수 있도록 했고, 어른들의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위해 라탄 소재 소파를 배치했다.
특히 이곳의 캐노피 커튼은 방수에 용이하며, 디자인적으로 웅장할 뿐만 아니라 북유럽 호텔에 온 느낌을 연상시킨다. 주렁주렁 매달린 조명은 루프 탑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태양열 조명이므로 전기 없이도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디자인 그룹 박치은 대표는 “최근 디자인 트렌드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점점 진화하며 변화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창의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설계의 루프탑인테리어는 물론, 차별화된 베란다인테리어, 거실인테리어까지 선보여 국내 주거 공간 디자인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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