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신용보증기금과 총 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대상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6-24 14:55   수정 2020-06-24 14:57



서울시와 서울의 중소기업 지원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악화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서울특별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할인된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기업 당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5백만원이며 총 5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올해 4월 기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 991개사의 평균 보험료는 약 444만 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최대 250개사가 보험료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료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서 제조업·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기업의 본점, 지점, 사업장, 주사무소 또는 공장 중 한 곳이 서울에 위치해있으면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25일부터 신용보증기금 서울지점(총 4개소)에 사전전화상담 후 방문하여 보험계약을 체결한 뒤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서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실채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번 서울특별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외상거래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여 서울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적보험 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용역을 외상거래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용보증기금이 최대 80%까지 보상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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