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가 김현구 변호사와 남광순 변호사 등 6명을 우수변호사로 선정했다. 소위계층에 대한 법률지원 등 공익활동에 앞장 선 공로다.
대한변협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제13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 변호사와 남 변호사를 포함해 문현웅, 박미혜, 백신옥, 정희경 변호사 등 6명이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정의·인권, 변호사 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활동, 법률제도 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변협은 2017년 7월에 제1회 우수변호사상을 시상한 이후, 분기별로 이 같은 시상식을 열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 부착용 문패가 수여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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