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세븐틴 호시, 호랑이 사랑→효시 별명까지…입담+개인기+댄스 폭발

입력 2020-06-25 09:00   수정 2020-06-25 09:01

라디오스타 (사진=방송캡처)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라디오스타’에서 매력둥이 순수 호랑이로 거듭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세븐틴 호시가 출연, 남다른 호랑이 사랑부터 유일무이한 호랑이 개인기까지 특별한 취향을 고백, 특유의 순수한 매력이 묻어난 토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먼저 호시는 최근 세운 최고 기록에 대한 김국진의 질문에 미니 7집의 선주문량이 106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음을 알렸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호시는 “타이틀곡 홍보라도 좀 할까요?”라며 즉석에서 에너제틱한 ‘Left & Right’ 댄스를 선보여 “아주 나이스네”라는 칭찬을 받아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호시는 세븐틴에서 퍼포먼스 유닛의 수장을 맡고 있는 만큼 직접 준비한 창작 안무를 선보이며 가벼우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을 보여줘 감탄을 유발했다. 이어 호시는 춤 연습을 할 때 가장 많이 신경 쓰는 세 가지로 각도, 손동작, 속도감을 꼽은 것에 더해 박자를 맞출 때 쓰는 단어인 ‘습빡’의 시범을 보여주는 등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호시는 ‘호랑이의 시선’이라는 자신의 이름 뜻에 걸맞게 특별한 호랑이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호시는 자신이 가진 다양한 호랑이 아이템을 하나하나 설명한 뒤 개인기로 호랑이 울음소리까지 뽐냈는데 이를 들은 MC들은 개냥이 같은 호랑이, 어른이 되기 전 호랑이라는 뜻밖의 감상을 쏟아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호시는 남몰래 기부했던 이야기부터 김나영이 선보인 영상 챌린지를 대신 도전, 완벽하게 성공해내는가 하면 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효도로 ‘효시’라는 별명을 얻는 등 다채로운 토크의 나래를 펼쳤다.

이처럼 호시는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절로 집중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MC들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여유 넘치게 댄스를 소화하는 등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해 예능 병아리에서 예능 호랑이로 진화할 호시의 예능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호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2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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