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 김진석 대표, 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서 동탄산업훈장 수상

24일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휴럼의 김진석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을 운영중인 김 대표는 △국내 최초 에어 발효기술을 적용한 비전기식 요거트제조기의 사업화 성공 △오픈이노베이션(기술이전 및 공동연구)을 통한 R&D 경쟁력 구축으로 건강 바이오산업 발전 기여 △대외활동 및 청소년 발명교육을 통한 지식재산의 사회적 저변 확대 등의 공로로 동탑산업훈장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 대표가 사업화 한 요거트 메이커는 전기를 이용한 기존 방식과 달리 내부의 공기순환으로 발효가 되는 에어순환 발효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200만대 이상 판매했으며,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국무총리상), 브랜드K, 특허청장 발명진흥표창 등을 수상하고 미국 피츠버그 발명전시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도 자생식물인 까마귀쪽나무열매 공동연구를 통해 관절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밝혀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아 사업화에 성공하는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IP관련 대외활동, 발명을 위한 사내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발명교육을 통해 사내 지식재산권 관련 인적경쟁력을 확보하고 발명진흥에 대한 사회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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