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아모레퍼시픽의 우선협력대상 기업으로서 혁신 제품 공동 개발, 기술 개발 및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126개사가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오리엔테이션 등을 거쳐 7개 기업과 최종 미팅을 한 결과 3개사가 선정된 것이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우수한 테크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의 뷰티 트렌드를 고민해보고 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려는 취지”라며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