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교인 1700여명"…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4명 확진

입력 2020-06-26 09:24   수정 2020-06-26 10: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신도 4명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왕성교회는 교인 1700여명의 대형교회다.

확진자는 관악구 3명(관악 90, 95, 96번)과 경기 광명시 1명이다. 가장 먼저 관악구 서원동 거주 31세 여성(관악 90번)이 25일 아침에 확진됐다.

이어 신원동 거주 30세 여성(관악 95번), 미성동 거주 30세 남성(관악 96번)이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 95·96번은 관악 90번과 19일부터 이틀간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 확진자는 철산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25일 관악구 양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교회 앞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왕성교회는 현재 길요나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