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2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605야드)에서 열렸다. 박민지(왼쪽), 김지영2이 1번홀에서 티샷을 한 후 이동하고 있다.
12시 현재, 전날 13언더파 공동 2위로 출발한 김지영2이 2번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17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소미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15언더파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뒤를 지한솔, 박민지, 안나린이 13언더파 공동 3위, 최예림, 송가은, 이소영이 12언더파로 바짝 추격 중이다.
상위권 선수들이 아직 전반홀을 지나고 있어 '포천힐스 퀸'의 주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 4라운드 12시 현재
단독 선두 (17언더파): 김지영2
단독 2위 (15언더파): 이소미
공동 3위 (13언더파): 지한솔, 박민지, 안나린
공동 6위 (12언더파): 최예림, 송가은, 이소영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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