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슬 기자] 여성에게 핸드백은 패션이자 필수라면 백팩은 남성들에게 한 몸과 같다. 특히 패션과 용도 혹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양한 백을 선택하는 여성과 달리 대부분의 남성은 1년 사계절 오로지 한 백을 내 몸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물건을 많이 수납할 수 있는 백팩이라면 더욱 손이 많이 가게 된다.
프렌치 감성을 자랑하는 엘레강스 파리는 여성을 위한 백뿐만 아니라 남성을 위한 백팩으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대한민국 젊은 남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견고한 라인의 각진 다양한 백팩이 있지만 테오 남성 백팩과 티아고 남성 백팩이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올랐다.
생활 기스에 강하며 구김이 잘 가지 않는 테오 남성 백팩은 고급스러운 원단이면서도 모양의 흐트러짐이 없어 실용성이 좋다. 특히 짐을 많이 넣고 다니는 남성들에게 가방이 무겁다면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무게가 가벼워 활동적인 백이다.
게다가 더워지는 여름에 통풍이 잘되도록 등판에 메시 원단을 덧대어 한여름에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곧 여름 휴가를 떠날 시기. 캐리어가 필요한 분들에게 캐리어 핸들에 고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여행뿐만 아니라 출장 시에도 들고 다닐 수 있는 내 몸과 같은 아이템이다.
조금 더 캐쥬얼한 스타일의 옷차림을 선호하는 남성에게는 티아고 백팩을 더 추천한다. 가벼운 무게감과 캐쥬얼과 찰떡인 원단을 사용하여 시원한 느낌이 들고 교재, 노트북, 태블릿 등 수납이 많이 필요한 학생에게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알찬 백이다. 티아고 백팩 역시 한여름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등판 메시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캐리어 핸들 고정이 가능하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두루 잘 어울리는 엘레강스 백팩은 남자친구 선물로도 많이 선호한다. 가방 구매나 선물을 앞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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