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중국 두번째 지점 난징에서 오픈

입력 2020-06-29 16:23   수정 2020-06-29 16:27



부산은행이 중국 장쑤성의 성도인 난징에 지점을 열었다고 29일 발표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5월말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지점 설립 인가를 받았다. 국내 지방은행이 중국에 2호 영업점 인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은행은 난징 지점 외에도 산둥성 칭다오에 지점을 갖고 있다. 칭다오가 중국 북부를 담당하고, 난진이 남부를 맡는 방식으로 영업할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중국은 부산은행 글로벌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앞으로도 중국 내 사업 확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중국 내 지점 2곳을 비롯해 베트남 호치민에 영업점을 두고 있다. 미얀마 양곤, 인도 뭄바이, 베트남 하노이에는 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