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경련 등 위가 아픈 길건...과연 혀 관찰에서도 이상 드러날까?

입력 2020-06-30 17:40   수정 2020-06-30 17:41


[연예팀] ‘나는 몸신이다’가 설진을 주제로 다룬다.

금일(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혀를 보면 전신 건강을 알 수 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몸이 피로할 때 흔히 ‘입병’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입술, 입안 등이 헐거나 심하게는 고름이 생겨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불편함과 고통을 안긴다. 흥미로운 사실은 입 속, 특히 혀를 관찰함으로써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것. 현재 건강 상태는 물론, 만성 질환 등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해 화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혀를 보고 전신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설진(舌診)을 탐구한다. 설진은 한의학에서도 중요시되는 필수 교과목 중 하나다.

이날 방송에는 ‘건강염려증’ 이름표를 달고 나온 길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잦은 위경련으로 응급실 출입이 많았다는 그는 얼마 전 유전자 검사에서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며 걱정한다. 과연 그의 몸 상태가 설진에도 반영되었을까.(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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