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정일우-강지영-이학주, 최종회 앞두고 직접 전한 종영 소감

입력 2020-06-30 16:02   수정 2020-06-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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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정일우-강지영-이학주 (사진제공= 헬로콘텐츠, SMC)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와 맛있는 야식의 향연으로 지친 일상에 작은 행복과 따뜻한 힐링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정일우와 강지영이 뜨거운 입맞춤으로 안방극장을 애틋하게 물들였다.

오늘(30일), 최종회를 앞둔 ‘야식남녀’의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진한 아쉬움이 묻어나는 마지막 인사와 바람을 전해왔다.

힐링 야식 셰프 박진성 역을 맡아 탁월한 요리 실력에,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듬으며 힐링의 정석을 보여준 정일우. 달달한 로맨스뿐 아니라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벌어진 상황에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하는 진성의 고뇌까지 깊이 있게 그려 “역시 정일우”라는 호평을 얻었다.

“지친 일상에 잔잔한 위로가 되는 드라마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정일우. “무엇보다 인생의 큰 성장통을 겪고 성장한 진성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여러분에게 오랫동안 여운을 주는 ‘야식남녀’가 되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

또한 국내 드라마 첫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반가운 복귀를 알린 강지영은 “‘야식남녀’는 제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국내 복귀작이어서 더욱 특별했다”는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아진은 달리다가 넘어져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서는 캐릭터였다”고 추억한 그녀는 “버티고, 기회를 만들고, 쟁취해낸 용기 있는 아진이로 살았던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며 아직 남아있는 여운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고, 방송을 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진솔한 감사를 보낸 그녀는 마지막으로 “6개월의 시간이 흘러 벌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종회도 재미있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는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전했다.

마지막으로 ‘변신의 귀재’ 이학주는 ‘야식남녀’를 통해 또 한 번의 역대급 변신을 선보였다. 오랫동안 외면했던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과 복잡다단한 감정의 파고를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펼쳐낸 것.

“굉장히 집중했고 즐겁게 촬영했던 ‘야식남녀’가 종영을 하게 돼 아쉽다”는 이학주. “같이 촬영했던 모든 배우님들, 감독님들 및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야식남녀’가 시청자분들의 가슴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바람과 함께,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마지막 인사로 마무리했다.

드디어 서로의 마음이 맞닿았지만, 프로그램 ‘야식남녀’ 등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남아있는 진성과 아진. ‘야식남녀’ 측은 최종회에 앞서 사람들 앞에 고개 숙인 진성과 눈물을 흘리는 아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진성의 거짓말로 인해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예고하며, “지난 6주간 진성과 아진, 태완의 특별한 삼각 로맨스를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최종회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야식남녀’ 최종회는 오늘(30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 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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