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크루아상을 와플기에 찍은 크로플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골목빵집' 코너에서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크로플의 비결이 공개됐다.
디저트 관련 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만든 크로플은 겹겹이 바싹한 크루아상을 와플기에 찍어낸 빵이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쫄깃한 식감으로 SNS에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한재승 제빵사는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 기계에 직으면 더 쫄깃하고 바삭거리는 식감이 돼서 기존에 먹던 와플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버터랑 메이플 시럽을 섞은 시럽을 발라 조금 더 오랫동안 바삭거리는 식감을 만든 것도 비결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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