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신한은행 본점 압수수색에 나섰다. 라임자산운용의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CI펀드)가 부실펀드임을 알고도 판매한 혐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1일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수사관들을 보내 PC 저장자료와 관련 서류 등 CI펀드 자료를 확보 중이다.
신한은행은 CI펀드가 부실펀드인 것을 인지하고 투자자들에게 판매한 혐의(사기적 부정거래·불건전 영업행위 등)를 받는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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