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주인 누구야"…'주차딱지' 붙였다고 경비원 폭행

입력 2020-07-01 22:58   수정 2020-07-01 23: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기 군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주차관리를 하던 경비원이 폭행을 당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6시께 단지 내 주차단속을 하던 경비원 A씨는 불법주차 승용차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였다가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폭행을 당했다.

A씨가 스티커를 붙인 뒤 나타난 소유주는 인근 유치원 원장 B씨였다. B씨는 스티커 뭉치를 빼앗아 A씨의 얼굴을 치면서 욕설과 함께 "네 주인이 누구냐"는 등의 폭언을 했다.

A씨는 얼굴와 어깨 등에 4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B씨는 "모두 거짓"이라며 "다음주에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억울함을 주장했다.

경찰은 조만간 B씨를 불러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