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재개발' 돈스파이크 母, '직진 매력' 무한 발산…돈스파이크 '충격'

입력 2020-07-02 08:39   수정 2020-07-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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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재개발 (사진=티캐스트)


‘중장년층 사랑 찾기’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연출 이지선)이 드디어 오늘 첫 공개된다.

첫 방송에서는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의 어머니가 사랑을 찾아 나선다.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7월 2일 방송하는 ‘사랑의 재개발'에 미팅 참가자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돈스파이크는 "그 어떤 사람이라도 엄마를 견디기 힘들 것"이라며 어머니를 향한 '솔직 디스'를 선보였다. 이에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내가 이성 앞에서 변하는 것을 언제 봤겠냐"고 맞서 '현실 모자(母子)'의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카라'라는 닉네임을 통해 '걸크러시'의 매력을 자랑했다. 돈스파이크도 어머니를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아 미팅 현장을 지켜봤다.

이날 카라는 "남성의 OO힘을 보고 싶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어머니의 '49금' 발언에 돈스파이크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리얼한 반응을 보였다.

돈스파이크의 '순도 100%' 리얼 반응은 이어졌다. 댄스 타임에서 한 남성 출연자가 카라에게 커플 댄스를 권하자 돈스파이크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니, 저 사람이! 아저씨!"라 외쳐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미팅 내내 적극적인 모습을 자랑한 카라의 '직진 매력'은 '밀실 데이트'에서 더욱 빛났다. 카라는 한 남성 출연자에게 "애기야, 가자!"라며 먼저 데이트를 요청하는 화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성을 잃은(?) 돈스파이크는 돌발 행동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어머니 '카라'의 새로운 사랑 직진 본능을 본 '찐' 아들 돈스파이크의 리얼한 반응은 '사랑의 재개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랑의 재개발'은 7월 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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