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호출 '반반택시' 이제 서울 모든 지역에서 이용하세요

입력 2020-07-02 14:27   수정 2020-07-02 14:29



택시 호출 플랫폼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는 동승호출 가능 지역을 서울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발표했다. 호출 가능 시간도 밤 1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로 늘어났다.

반반택시의 호출 가능 범위는 서울 12개 구, 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제한돼왔다. 그러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지정조건 완화 신청이 승인돼 서울 전역 및 오전까지로 호출 범위와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심야시간 못지 않게 택시 수요가 많은 아침 출근시간에도 동승호출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반반택시의 반반호출은 지난해 7월 규제샌드박스 모빌리티 사업자 1호로 선정된 코나투스의 동승호출 서비스다. 이동 경로가 비슷한 승객이 택시를 같이 타고 요금을 나눠내기 때문에 택시 이용요금을 최대 절반가량 아낄 수 있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이번 확장을 계기로 승객들이 출근길에도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며 "기사들도 반반택시를 통해 추가 수익이 생겨나고 이것이 자연스러운 택시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