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대표 김동환)의 자체 제작 캐릭터 브랜드 ‘시로앤마로’는 대표 캐릭터 ‘고든’을 활용한 어린이용 3중 구조 일회용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로앤마로’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카피를 통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어린이용 고든 3중 구조 일회용마스크는 차우차우와 곰을 모티브로 제작된 ‘고든’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제품이다.
시로앤마로 고든 마스크는 기존의 얇고 아픈 이어밴드 대신 신축성 좋은 이어 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도 숨쉬기 편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학과 같이 어린이가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제작됐다.
비말 감염 예방에 탁월한 3중 구조 필터를 적용, 겉면의 SSS 스펀본드는 비말 차단에 효과적이며 2겹의 부직포 사이 멜트블로운 필터를 추가해 미세한 이물질까지 모두 흡착시켜준다. 안쪽 면 역시 KF94, 80, AD 마스크에 적용되는 최고급 SSS 스펀본드를 사용해 체내에서 배출한 습기를 흡수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여준다.
3D 입체 설계를 더한 편안한 착용감도 특징이다. 얼굴의 굴곡과 호흡을 고려한 레이어 설계 구조로 얼굴 형태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고 아이들의 입에 닿지 않아 원활한 호흡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 내 코 지지대는 답답함에 예민한 아이들의 얼굴에 부드럽고 가볍게 밀착되는 느낌을 선사한다.
㈜바램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고든 마스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착용감이나 위생, 안전성 검증 등에 신중을 기해 제작한 제품으로 기존 시판 마스크와 다른 특화된 장점을 느낄 수 있다”며 “면역을 위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로앤마로 캐릭터 마스크는 FDA 규정에 의거해 등록된 제조 공장에서 제조됐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섬유시험연구기관 ‘KOTITI시험연구원’의 안전 인증을 통과했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로앤마로는 마스크에 이어 캐릭터 공기청정기 출시와 라이프 브랜드 픽셀투밀리미터 런칭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바램은 시로앤마로 캐릭터 마스크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서 제작한 마스크를 판매하기 위한 공장 설비를 준비하고 있다. 시로앤마로 고든 마스크 ‘숨쉬기 편하고든 어린이용 마스크’는 전국 가까운 약국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