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MRO(유지·보수·운영) 전문기업 아이마켓코리아는 화상회의 장비 렌탈 서비스 ‘스마트 콘퍼런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사무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에 대응해 이 같은 제품을 기획했다. 상품 개발에는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 분야 글로벌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뉴라인 인터렉티브’가 참여했다.
이번 솔루션은 월 20만원 대의 저렴한 렌탈요금과 글로벌 프리미엄 정보기술(IT) 브랜드 제품으로 패키지를 꾸린 것이 특징이다. 사무 공간의 크기 및 형태에 따라 화상회의 패키지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도 있다. 무료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서울 삼성동 아이마켓코리아 본사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조준오 아이마켓코리아 신규사업팀 팀장은 “이번에 전개하는 스마트 콘퍼런스 솔루션은 국내외에서 찾아보기 힘든 렌탈 서비스로 중소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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