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지난 2월에 혼인신고...美 머무는 남편과 4개월째 생이별

입력 2020-07-03 23:32   수정 2020-07-03 23:34

'개그우먼 안영미'(사진=비보티비 유튜브)

안영미가 지난 2월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혀 화제다.

7월 3일 비보티비 공식 유튜브에는 '안영미 SISO 소속 기념 특집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영미는 "2020년 2월 29일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깜짝 공개했다.

"왜 싱글 행세를 했냐"는 질문에 안영미는 " '나 혼인신고 했어'라고 열심히 퍼뜨렸다. 그런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심지어 아파트 주민에게도 이야기했는데 지라시가 1도 나오지 않아 깜짝 놀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안영미는 "많은 분들이 영혼식이 아니냐고 의문을 갖는데, 사실 (남편이) 미국에 가있다. 4개월째 생이별이다"고 털어놨다. 이후 안영미는 혼인신고서까지 공개하며 신혼임을 밝혔다.

한편, 안영미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만나 2015년 3월부터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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