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서 초등생 첫 확진…일곡중앙교회 관련

입력 2020-07-05 08:05   수정 2020-07-05 08:39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첫 초등학생 감염자가 나왔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자 어린이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광주에서 초등학생이 감염된 건 처음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알려진 A군은 증상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지난 2~3일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A군은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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