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체육회가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전 국가대표 최숙현 선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주시청의 운동처방사 A씨를 고발하기로 했다.
시체육회는 이르면 8일 운동처방사인 A씨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팀 감독, 선배 선수 2명과 함께 최숙현 선수가 폭행 가해자로 고소한 4명 중 1명이다.
A씨는 그동안 미국에서 의사 면허를 땄다고 주장했지만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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