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패션 매거진의 백커버를 장식했다.
6일 공개된 퍼스트룩 화보에서 예성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착장부터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의상을 완벽 소화해내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예성은 지난 달 8일 발매한 슈퍼주니어-K.R.Y.의 첫 미니앨범에 대해 "만감이 교차한다. 솔로 앨범을 냈을 때도 이런 묘한 감정을 느꼈는데 확실히 16년 차 슈퍼주니어 멤버로서가 아닌 갓 데뷔한 신인 그룹 같은 떨림과 흥분이 있다.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크랭크 인에 돌입한 작품 '불도저에 탄 소녀'에 대해서는 "국내 영화에 본격적으로 출연하는 것으로는 첫 도전작이다. 좋은 작품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돼서 감격스럽다"며 "영화라는 세계를 오랫동안 동경했고, 영화 출연을 간절하게 꿈꿔왔다. 집에 DVD가 거의 5천 장 정도 있다"고 남다른 영화 사랑을 고백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의 새로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퍼스트룩 199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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