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서 문세윤,홍신애,이지혜가 당뇨병 중점관리 유전자 대상으로 선정됐다.
6일 방송되는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이하 '몸의 대화')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하는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다. 매회 MC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와 게스트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 전문의들과 함께 질병을 심도 있게 파헤치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는 당뇨병 예방 솔루션을 주제로 MC들과 우지원이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이에 우지원은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조금 높게 나온다"며 당뇨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당뇨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도 전신 어디에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질환으로 문세윤과 홍신애 역시 "고기를 즐기고 먹는 음식 종류가 밀가루가 많다보니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이지혜는 "가족력도 없고 날씬한 편이라 걱정 없다"며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문세윤과 홍신애, 이지혜가 중점 관리 유전자로 선정됐다. 문세윤은 일반인에 비해 2.6배, 이지혜와 홍신애는 2배 가량을 나와 충격을 안겼다.
전문의는 "날씬한 사람도 당뇨병에 걸린다. 단순 체중보다는 내장지방이 중요하고,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면 나쁜 식습관, 노화, 스트레스가 당뇨를 일으키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비해, 우지원과 전현무는 안전군에 속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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