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배너 광고에 '일베' 로고 사용 "외부업체 실수"

입력 2020-07-07 20:11   수정 2020-07-10 10:03


iMBC 캠퍼스 배너 광고에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합성 로고가 사용된 가운데 iMBC 측이 일련의 사건을 해명했다.

7일 iMBC 관계자는 이날 논란이 된 iMBC 캠퍼스 배너 광고에서 오류를 발견했고 즉시 확인 조치 후 삭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광고의 디자인은 외부 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그러나 외부 업체의 실수를 확인하지 못한 점은 불찰이라며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iMBC 홈페이지 내에서 게재된 온라인 교육업체 iMBC 캠퍼스의 배너 광고 속에서 극우성향 사이트 '일베'가 제작한 합성 로고가 발견됐다.

배너 광고 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대학의 로고가 등장했다. 이중 서울대 로고 속에 '일베'를 상징하는 'ㅇㅂ' 이미지가 삽입되어 논란이 되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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