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20200707214507_5f046e5350ac1_1.jpg)
박명수가 소이현을 제치고 제주도 편 우승자가 됐다.
7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이틀 날 소이현 투어의 '제주의 세계'로 전복요리, 카트 라이딩 등을 준비했다.
이날 박명수와 소이현이 설계자로 제주도 여행 대결에 나섰다. 박명수는 1일 7깡 투어, 소이현은 제주의 세계 투어를 준비했다.
소이현 투어의 피날레는 제주 흑돼지 맛집에서 정점을 찍었다. 소이현은 "마지막 식사는 든든하게 먹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흑돼지와 와인을 주문했다. 소이현은 와인을 들고 "오늘 첫 설계라 굉장히 긴장했는데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이현은 멜젓에 찍어 먹어본 후 "멜젓이 연한데 풍미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미숫가루를 찍어먹으니까 너무 고소하다"라고 평가했다. 조이는 "엄청 촉촉하다. 내가 만나본 돼지중에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나는 소금만 뿌려먹어도 맛있다. 처음 입에 넣었을 때 그 느낌을 잊질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소이현을 보며 "이겼다. 이겼어"라고 예감했다.
박명수 투어와 소이현 투어의 투표 시간이 다가왔고 규현은 "오늘음식이 A급이라면 어제는 S급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헀다. 하지만, 조이의 사진사를 자청하고, 제주도의 다양한 이면을 보여준 박명수의 1일 7깡 투어가 승리를 차지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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