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7월 9일(목) DMC 내 기업을 대상으로 ‘spark@DMC 삼삼오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SBA 최초로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온택트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된다.
VR(가상현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연과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기업은 행사 당일 가상현실에서 진행되는 강연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알아가고, 사전등록 시 작성한 협력분야를 기반으로 매칭된 비즈니스 파트너와 1:1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VR 환경은 서울산업진흥원 에스플렉스센터 입주기업인 ㈜디캐릭에서 운영하는 인게이지(ENGAGE) 플랫폼을 활용한다.
‘spark@DMC’는 기업 간 만남을 통해 불꽃(spark)이 일어나고, 불꽃을 통해 가치(value)를 창조하는 DMC 대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기존의 ‘spark@DMC’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는 DMC첨단산업센터, DMC산학협력연구센터 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반면 이번 온택트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는 매주 수요일 온라인으로 공유되는 DMC 입주기업 정보를 기반으로 사전에 비즈니스 파트너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어디서든 온라인 접속 후 상대기업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및 매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 DMC활성화팀으로 연락하면 spark@DMC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거점지원본부 문구선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택트를 통해 기업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 간 파트너 매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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