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의 환상 케미의 답은 현장에 있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의 1+1 꿀조합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심에서 지창욱과 김유정은 각각 편의점 점장 최대현과 알바생 정샛별로 분해,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며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통통 튀는 재미를 만들어가는 지창욱, 김유정의 환상 케미는 ‘편의점 샛별이’의 매력 포인트로도 꼽히고 있다. 두 배우는 주거니 받거니 핑퐁 같은 대사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애드리브인지 대본인지 모를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으로 ‘편의점 샛별이’만의 보는 즐거움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8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지창욱, 김유정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지창욱, 김유정의 애드리브 아이디어가 샘솟는 리허설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더 완벽한 호흡을 만들려는 모습,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는 모습 등에서 유쾌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어 더욱 시선이 간다.
여기에 화제를 모았던 영화 ‘펄프 픽션’ 커플 댄스 패러디 장면을 촬영 중인 지창욱, 김유정의 모습도 포착됐다. 존 트라볼타, 우마 서먼에 빙의하기 전 수줍은 두 배우의 모습은 반전 매력 포인트. 모니터링 중인 김유정의 모습에선 편의점을 뒤집어 놓았던 혼신의 댄스 파티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세트장 안팎에서 열심히 촬영 중인 지창욱, 김유정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소품인 편의점 컵라면을 맛볼 생각에 신이 난 모습부터 제 자리인 듯 자연스럽게 계산대에 앉은 모습까지, 지창욱의 유쾌한 모습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 지창욱의 품에 안겨 웃음이 터진 김유정의 모습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실제 지창욱, 김유정이 현장에서 틈날 때마다 많은 대화를 나누며 아이디어를 낸다. 그래서 더 톡톡 튀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열정적인 배우들 덕분에 항상 현장이 활기가 넘친다”며, 앞으로 더 재미를 더해갈 ‘편의점 샛별이’ 속 두 배우의 활약과 케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 7회는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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