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해외 유입 확진 1명 추가…페루서 입국한 확진자 가족

입력 2020-07-08 11:06   수정 2020-07-08 11:08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8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926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최근 페루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남성의 어머니(30대)다.

확진자는 지난 5일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아들과 함께 받은 검사에서 판정이 보류됐다가 이튿날 북구 보건소에서 재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관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환자 7019명 가운데 6802명(96.9%)은 완치됐다. 29명은 전국 5개 병원에, 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치료 중이고 1명은 자택 대기 중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적 환자 수는 1393명을 유지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