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차종 40여대 10% 할인
중고차 유통 플랫폼 오토플러스가 8월15일까지 상반기 결산 할인 행사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취지에 공감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G80, G90, EQ900과 기아차 K9, 카니발 등 인기 차종 40여 대를 최대 10% 할인한다. K9의 경우 최대 64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대상 차종 구매 시 7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도 증정한다.
특히 7월 중 할인 대상 차종을 구매하면 국내 업계 최장기간인 10일 동안 타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방문한 오토플러스 지점에 원하는 매물이 없어 실물 확인이 어렵거나 원하는 차종이 다른 지점에 있을 경우, 해당 차종 구매 후 '10일간 타보기 서비스'를 통해 차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고, 무사고 200㎞ 미만의 운행 조건을 기준으로 환불도 가능하다. 단, 건전한 소비 시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환불 탁송료와 기본 이용료(전 차종 1만 원/일)는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외에도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펼친다. 차로 갈 수 있는 근거리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과 차박(차+숙박) 등 자동차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를 위해 간단한 세 가지 이벤트 미션을 완수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각 5만원 주유권을 증정한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만큼, 시원한 혜택으로 자차 마련과 쾌적한 드라이빙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에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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