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AI 대화엔진 회사인 페르소나시스템이 상호를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로 최근 변경했다고 밝혔다.
페르소나AI 관계자는 “대화형 AI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페르소나AI는 자체 개발한 AI 대화엔진을 활용하여 다수의 공기업, 금융기관 등에 보안이슈가 없는 설치형 챗봇을 공급하고 있으며,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 받아 전화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콜봇을 DB손해보험과 함께 공동개발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핀테크위크 2019’ 행사 때 금융위에 납품하여 호평 받았던 AI 키오스크를 금년 6월에 DB손해보험 부산고객센터에 설치하여 2개월간 장기보험 사고접수 고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개시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금융업 권 등 많은 영역에서 점포 및 인원 축소 등이 이루어지면서 AI솔루션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적정기술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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