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늘어…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여성

입력 2020-07-09 09:32   수정 2020-07-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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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 의정부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입국한 뒤 자택에 머물렀고 다음날인 8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의정부 61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그동안 증상이 없었고 입국 후 동선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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