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중화권여신’ 최연청, 이엘라이즈와 전속계약 ‘오지호-류수영과 한솥밥’

입력 2020-07-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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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최연청이 오지호, 류수영과 한식구가 됐다.

오지호, 류수영의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지난 3일 "중국에서 인형 비주얼로 큰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배우 최연청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연청은 2015년 슈퍼주니어 'Magic'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비투비 'Dear Bride'와 크나큰 'Back Again'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인형 같은 비주얼로 관심을 모은 배우다. 뮤직비디오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와 영화 '창궐' '원펀치' 등을 통해 연기력을 다졌다.
 
국악고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최연청은 수준급의 가야금 실력뿐만 아니라 전통무용과 한국무용에도 능한 팔방미인이다. 또 중국어에도 능통해 지난해 8월 중국 최대 매니지먼트사 얼동픽쳐스(耳东影业)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중국 활동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최근 최연청은 주연으로 활약한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중국 웨이보에서 여러드라마를 누르고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최연청의 중국 내 인기를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이엘라이즈 김동업 대표는 "최연청이 인형 같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SNS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갖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면서 "중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 이엘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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